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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어 옆면 코드 노출
최근에 아내가 차를 끌고 다니다가 지난 토요일에 오랜만에 차를 끌었는데, 주차하고 보니 타이어 옆면이 뜯어져 하얀 실같은 코드가 보였어요 엄청 깊게 패였죠?? 지금봐도 위험해 보이네요~ 아마 평행주차등을 하다가 턱 등에 뜯긴거 같아요ㅠ_ㅠ 아무래도 약한 옆면이 저정도까지 패였으면 고속주행 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 였을듯...;;아찔
아무튼 발견하자마자 가까운 타이어 가게에 가서 교체를 했답니다. 다행히 지난번에 교체한 앞바퀴는 멀쩡했고 곧 갈았어야 할 뒷바퀴였어요. 반대쪽 타이어도 마모한계선까지 타이어가 닳아있어서 같이 교체를 실시~
타이어는 넥센 CP672로 교체했어요~~ 휠이 엄청 긁혀있죠?? 아내님이 운전대를 잡고 여기저기 신나게 긁어 오셨어요ㅋㅋㅋ 타이어 두개를 교체하고 신나게 씽씽~~~ㅋㅋ
힝... 그런데 한짝당 12만원 ㅠ_ㅠ 넘 비싸다고 했지만 아저씨가 인터넷가격이랑 비교하면 오프라인 어떻게 오냐며...바가지를 쓰긴 했지만 다른데 찾아가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했습니다......호구가 된 기분 ㅠ_ㅠ 흑흑 그래도 타이어교체하고 나니까 안정감도 있고 속이 다 시원하네요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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